[문화재] 간성향교
2012. 1. 6. 15:24ㆍ강원도/고성군
해마다 전통윤리교실을개강하여 청소년들에게 충효사상과 전통예의범절을 가르친다.
간성향교는 당초 세종2년 경자(1402년)에 용연동(현, 간성읍 상리 쇠롱골)에 창건되었으나 그후 임진왜란 등 전란으로 인해 여러차례 장소가 이전되었다.
인조 18년경진(1640)에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 664번지로 옮겨져 6.25동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자 1956년에 대성전 동ㆍ서재대성문을 1960년에 명륜당 1966년에 동서무 1982년에 외삼문을 중건하였고 1988년에 대성전을 해체 복원하여 이르고 있다.
1985년 1월 1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4호로 지정된 간성향교내에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이 위패만은 창건당시의 것으로 보존되어 있다.
간성향교는 매년 유림회의 주관으로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석전제를 지내고 있으며 해마다 전통윤리교실을 개강하여 청소년들에게 충효사상과 전통예의범절을 가르치고 있다.
지 정 번 호 : 강원 문화재자료 제104호
지정년월일 : 1985년 1월 12일
출처 : 강원도 고성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