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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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익산터미널에서 41번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다보면 원광대학교를 지나 미륵사지에도착할수 있다. 원광대학교까지는 시내길로 가다가 그 이후부터는 지방도로가 나오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가다 보면 미륵사지정류장에 내리게 된다. 미륵사지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으로 미륵사지 입구가 보이고 저 멀리 높은 탑과 사적 제 150호 미륵사지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그대로 옮기자면 백제(B.C. 18~A.D660)에서 가장 큰 가람이엇던 미륵사의 창건은 에 기록되어 잇다. 에 의하면 "백제 30대 무왕(A.D. 600~641년)이 왕비와 함께 용화산에 있는 사자사로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 못(池)에서 미륵삼존이 출연하여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또 지명법사의 도움으로 산을 허물을 못을 메우고 전..
2013.06.22 -
제주도 휴가 3일차 중문4(2011.10.22)
여미지 식물원 내부 사진들.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
2011.11.01 -
제주도 휴가 3일차 중문3(2011.10.22)
다음 목적지는 여미지 식물원. 이번 포스트는 스크롤 압박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식물 사진은 다음 포스트로 넘기고 진행 사항 중심으로 포스팅 해야겠다. 거금 7천원을 내고 들어간 여미지 식물원. 결론적으로 거금이 아깝지 않았다. 뭐 배치를 잘 했다던가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라기 보다도 자연이 아름다웠고, 식물이 아름다웠고, 하늘이 아름다웠다. 처음 들어가서 주차장쪽을 보니 저 뒷편으로 한라산이 보인다. 이걸보면 제주도는 생각보다 참 작은 섬이다. 한라산 중심으로 남쪽 절반이 내 한눈에 다 보이는것이니. 식물원 들어가는 입구 근처 사진. 우리나라 아닌것 같다. 이국적인 풍광들 식물원 안에는 외국 정원들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태리. 뭐 구색만 맞춰놓은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는..
2011.11.01 -
제주도 휴가 3일차 중문1(2011.10.22)
서귀포시내에서 중문을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중문관광단지에 내렸다. 길을 건너보니 안내소가 보이고 그곳에서 안내지도를 하나 챙겼다. 안내소 옆을 둘러보니 그 주변도 볼 것이 많았다. 돌하루방과 분재 등을 모아놓았는데 과연 관광단지 입구다웠다. 안내지도를 둘러보니 그 안에도 올레길이 연결 되어 있었다. 올레 7~8코스. 안내지도에 추천경로를 따라 출발을 했다. 맨 처음 보인 곳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이름 만큼이나 건물이 독특하게 만들어졌다. 대충 둘러보니 어린 아이들이 들어가서 보는 곳 같고 입장료도 좀 되는 것 같아 패스~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그 유명한 테디베어 박물관이 나왔다. 들어가서 보려고 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단체로 와서 줄을 엄청 서 있었다. 서울 황학동에도 테디베어 박물관 생긴다고 하..
2011.11.01 -
제주도 휴가 2일차#.2 우도(2011.10.21)
일출봉을 내려와서 우도를 향해 가는 길. 배고 고파서 근처 식당을 기웃거리다보니 옥돔구이를 파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옥돔구이 만원. 허걱~ 아침식사로 만원이라... 그래도 제주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라 주문을 했는데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한다나.... 맛은 좋았으나... 지갑은 쓰렸다. 성산여객터미널로 가는 길. 이 동네는 어딜 지나가더라도 일출봉이 한눈이 보인다. 큰길을 지나 터미널로 향해 가는 길. 그리 먼 거리는 아니어서 걸을만 했다. 조금 걷다보니 부두가 보였다. 그런데 파란 뚜껑이 있는데다 젖갈을 담구는지 삭힌 비린내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다. 자연의 냄새를 뒤로하고 조금 더 가다보니 방파제를 길거리에 놓아둔 모습이 보였다. 원래 큰줄은 알고 있었지만 옆에차와 비교해 보니 생각보다 ..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