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맛집기사 알아보기(서울편 2)

2013. 4. 15. 20:19서울

I. 서울


6. 자하손만두 : 개성과 서울 등 중부지방 만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부암동 외진 곳에 있지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중부지방 만두는 이북식과 달리 만두가 크지 않다. 여름 만두 편수도 가능하고 만두와 더불어 만둣국도 좋다. 색깔있는 만두도 재미있다. 




석파랑에 이어 부암동에 있는 자하손만두. 이름대로 자하문터널 근처에 있다.


멋드러진 홈페이지(http://www.sonmandoo.com/)도 있고,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 제법 비용좀 들여 찍은 것 같다.


메뉴와 가격은 부암동과 신세계점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우선 부암동은








신세계는








이렇다.


신세계가 역시 백화점이라 더 비싼듯.




7. 용금옥 : 남부지방은 ‘추어탕’을 먹고, 중부지방 한양에서는 ‘추탕’을 먹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중부지방 추탕을 내놓는 집이다. 맹물이 아니라 쇠고기 혹은 내장 등을 잘 고아서 국물을 만든다. 70년을 넘긴 역사만큼이나 이야깃거리도 많은 집이다. 3대 전승이 된 집이다. 


검색을 해 보니 종로구 통인동과 중구 다동의 2군데가 검색이 된다.



먼저 종로구 통인동은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길따라 쭉 들어가면 큰길쪽에 있는 것 같다.


1932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니 80년이 넘은 맛집이다.


추어탕9천원, 미꾸라지튀김 2만원이라니 동네보다 약간 비싼 정도.


오물오물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omuljiyeon)의 사진을 보면 좀 맑은 형태의 추어탕인 것 같다.





중구 다동의 용금옥은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중간에 위치해 있다.


이 곳도 70년 이상이라고 한다. 혹시 같은 집이 분점을 낸 것일지도 모르겠다.(확인된 사실이 아님)


가격이 추탕이 1만원이란다.


제이제이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udaesikkong)의 사진을 보면 통인동 보다는 더 매운 형태인것 같다.




8. 도치피자 : 이태리식에 가장 가까운 피자집으로 인정받는 곳이라고 한다. 수타반죽 피자집으로 스파게티도 괜찮다고 한다.

강남역점과 역삼점이 있다.


강남역점은 국기원 인근에 있고 


역삼동점은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검색을 해 보면 여기저기 기사도 많이 난 유명한 곳인가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자정까지고 가격대는 감베리 피자 18,000원, 마르게리타 16,000원, 나포리타나 도치 17,000원 수준이다.


검색을 해 보면 많은 여성분들의 블로그와 카페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



9. 교다이야 : 야마다야에서 수타면을 만들던 쉐프가 독립하여 만든 사누키우동 전문점이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일본 사누키우동에 가장 가까운 음식으로 인정하는 집이란다.



영등포구청 역 5번 출구 앞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배남산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wedgeshot?Redirect=Log&logNo=70163002283)에서 보면



가격대는 6~8천원 수준으로 약간 비싸긴 하지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듯 하다.


덴뿌라 우동의 모습 (배남산님 블로그)




가홍이님의 블로그(http://lovecuk.blog.me/140186469791)에서 따온 가게 정문





여기까지가 기사에 나온 서울소재 맛집 목록이다.


다음에는 경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