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4일차 통영 #.2(2011.10.23)
자, 해저터널 속으로 계속 걸어가 보자~ 터널 내부의 모습 일제시대 건축물 느낌이 많이 난다. 예전에는 이 곳으로 차가 다녔다고 한다. 가장 중심부에 들어오면 해저터널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 내용들을 전시해 놓았다. 그리 길지 않은 터널을 지나 나오면 입구와 똑같이 생긴 출구가 나온다.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표지. 다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시설 안내문 일제시대 때 일본 어민 이주를 위해 만든 터널이란다. 아픈 역사의 기록물. 자, 이번엔 먹거리다. 통영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충무김밥. 여기 또한 다들 자기가 충무김밥 원조라고 한다. ㅋ 터널을 나오자마자 밥도 못먹었는데 바로 충무김밥집이 보여서 들어갔다. 김밥에 무김치. 오징어무침과 미역된장국. 이것이 기본 세팅 이쑤시개로 먹는 것이 정석 ㅎ 글..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