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2012. 9. 5. 14:32ㆍ서울/강남구
청담동 유래 (청담동 주민센터)
청담동은 강남구의 북동 쪽 한강 연안에 위치하는 마을로써 서쪽으로는 압구정동, 남쪽으로는 삼성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성동구 성수동과 광진구 자양동을 각각 접하고 있다.
청담동 동명의 유래는 현재 청담동 105번지 일대에 옛날 맑은 못이 있었는데, 현재 134번지 일대로 한강변의 물이 맑아 이 마을을 청숫골이라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에 청숫골· 숫골·큰말·작은말 ·솔모퉁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914년 3월 1일 경기도 행정구역 개편 시, 언주면 청담리가 되었다.
그 뒤 변동 없이 내려오다가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772호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면서 청담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