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 개포동의 유래 (개포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개포동은 대모산과 구룡산 북쪽 언저리에 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다. 과천에서 흐르는 양재천이 경기도 광주군 일원에서 흘러 나오는 탄천과 합류되어 한강으로 흘러들기 때문에 장마 때는 물이 쉽게 빠지지 않아 개포동 일대에는 하천의 범람으로 갯벌이 많이 형성되곤 하였다 이 일대가 주거단지로 개발되기 전에는 배나무 밭과 약간의 논·밭이 있었는데, 이 역시 장마 때는 침수되었다고 한다. 개포동의 동명은 예전에 이 지역에 갯벌이 있었다하여 갯펄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라 하였으며 지금도 이런 옛지명이 전하여지고 있다. 현재의 지명으로 불리기 직전, 지금의 대치동 미도아파트 일대에 소반처럼 생긴 포구가 있다하여 반포리로 불리우기도 하였..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