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휴가 3일차 중문2(2011.10.22)
바닷가를 둘러보고 천제연 폭포를 향해 이동했다. 중간에 다른 곳도 좀 볼까 했는데 왔다갔다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바로 천제연 폭포로 향했다. 가는길에 국제회의장도 보였다. 중문단지 안에는 찻길도 멋있다. 천제연 폭포로 가는 중에 저 멀리 선임교라는 구름다리가 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비천하는 선녀의 모습이다. 천제연 폭포 입구에서 2,500원을 내고 선임교와 천제연 폭포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천제루라는 누각이 보인다. 그 앞에 사진찍어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사진찍는 장사 보다도 관광객들을 여러 포즈로 관광객들의 카메라로 찍어주시는걸 더 즐기시는 것 같다.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포즈를 잡아주시는데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모두 즐거워 보인다. 흥이 많으신 아주머니시다. 보기 좋았다. 천제..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