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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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곡동
◈ 유래 염통골 ▷ 지역 : 염곡동 마을의 생김새가 염통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염통골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곳 염곡동은 자그만치 13대를 살아온 창령 조씨의 집성촌이다. 마을 뒤로 구룡산이 있고, 그 산의 뒤쪽으로 대모산이 이어진다. 동네 앞의 큰 길은 30여년 전에 닦은 것이며 그 이전에는 군용도로가 있었다. 원래 이 길은 옛날에는 말죽거리에서 수원쪽으로 통하는 중요한 도로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100여 가구 중에서 한두 집만 빼고 모두 창령 조씨(曺氏)였으나, 지금은 160여 세대 중 약 3분의 1 정도가 이곳 토박이로 되어 있다. 따라서 옛날 거주하던 창령 조씨 가구 중 약 절반인 50여 가구가 이곳을 떠나고 현재 반 정도 만이 계속 살고 있다. 인근에는 역말이 있었던 말죽거리가 가까이 있으며, ..
2011.10.12 -
세곡동
세곡동 동유래(세곡동 주민센터)세곡동 동명은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옛날의 자연부락 명칭인 의 자와 의 자를 각각 따서 제정한 것이다 세곡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이 곳은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 은곡동 지역으로서 1914년 3월 1일 이 곳을 광주군 대왕면 세곡리로 칭하게 되었다. 세곡동의 행정동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1962년 말끼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관할 아래 있던 이 지역은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성동구 출장파출소의 관할하에 들게 되었다. 이 때 세곡동의 행정은 세곡동사무서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 5월 18일에는 서울특별시 조례 제 163조로 세곡동사무소가 세곡동과 함께 인근 율현동, 자곡동의 행정 도 맡게 되었다. 그리고 1973년..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