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2)
-
자곡동
자곡동 유래 (세곡동 주민센터)자곡동은 이곳의 자연부락명인 의 자와 의 자를 각각 따서 칭한것이 서울시에 편입되면 서 자곡동이 된 것이다. 자곡도의 연혁을 살펴보면 원래 이곳은 조선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의 자양골(또는 쟁골, 자양동), 못골(또는 목골, 지곡동)로 칭하던 것이 1914년 3월 1일에 전국의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광주군 대왕면 자곡리라 명명했다가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을 확정할 때 서울시에 편 입, 자곡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곡동의 행정동 변천관계를 살펴보면 1962년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관할 아래 있으며, 1963년 1 월 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성동구 송파출장소의 관할하에 들게 되었다. 이때 자곡동은 인근 율현동 과 함께..
2012.09.05 -
율현동
율현동 유래(세곡동 주민센터)율현동 동명의 유래는 이 동에서 세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밤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밤고개, 또한 한 자명으로 이라 한 데서 연유한다. 이 밤나무들은 조선 숙종때 영의정을 지낸 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율현동의 자연부락으로는 방죽마을(방죽말)이 있는데, 이 곳에 큰 방죽이 있어 이렇게 불리워졌으며, 일제 때에는 이 방죽마을과 밤고개를 합하여 율현리라 하였다. 율현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율현동은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에 경기도 구획확정이 있었는데, 이때 방죽말, 밤고개를 병합하여 경기도 광주군 대왕명 율현릭라 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경기도 지역의 12개면 89개리와 함께 서울특별시에 편입 ..
2012.09.05 -
논현동
- 논현동의 유래 1 (논현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논현동 논현1동의 유래는'논고개'라는 고개의 지명을 본떠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현재 논현동 151번지~15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논현동 천주교회 마루턱이 높은 고개였으며 영동우체국 위에서 반포아파트까지의 산골짜기 좌우로 벌판이 펼쳐져 논밭이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논밭의 '논'자와 고개의 글자를 본떠서 '논고개'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진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용요봉과 학동 옛날 이 곳을 멀리서 보면 용이 꿈틀거리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용요봉'이라 부르던 곳이다. 용요봉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 5일장이 서던들(현 영동우체국)이 위치하였고 용요봉 아래의 마을 모양이 학처럼 생겼다하여 '학동'으로 불리던 전형적인 농촌마을..
2012.09.05 -
개포동
- 개포동의 유래 (개포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개포동은 대모산과 구룡산 북쪽 언저리에 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다. 과천에서 흐르는 양재천이 경기도 광주군 일원에서 흘러 나오는 탄천과 합류되어 한강으로 흘러들기 때문에 장마 때는 물이 쉽게 빠지지 않아 개포동 일대에는 하천의 범람으로 갯벌이 많이 형성되곤 하였다 이 일대가 주거단지로 개발되기 전에는 배나무 밭과 약간의 논·밭이 있었는데, 이 역시 장마 때는 침수되었다고 한다. 개포동의 동명은 예전에 이 지역에 갯벌이 있었다하여 갯펄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라 하였으며 지금도 이런 옛지명이 전하여지고 있다. 현재의 지명으로 불리기 직전, 지금의 대치동 미도아파트 일대에 소반처럼 생긴 포구가 있다하여 반포리로 불리우기도 하였..
2012.09.05 -
수서동
수서동 유래 (수서동 주민센터)수서동 동명의 유래는 이 동리의 서쪽에 한강물이 흐른다 하여 수서라 하였다. 수서동은 옛부터 궁말 또는 궁촌이라고 불리었다. 그것이 이 마을에 조선 태조의 제7자 무안대군 방번 내외와 그 봉사손 광평대군 내외 및 그 자손들의 묘소가 있기 때문이다. 수서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수서동은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수서리였으며, 1914년 3월 1일 경기도 구역 확정 때에도 이 지역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수서리로 남아 있었다. 1992년 10월 1일 일원동에서 수서동이 분동 되었다. 수서동에는 탄천에 접한 지역 쪽으로 남부순환도로가 올림픽공원까지 이어지고 있고, 자곡동·율현동·세곡동을 지나 성남시로 이어지는 도로가 서로 교차하는 수서동 인터체인지가 있어서 중요한 교통..
2011.10.12 -
염곡동
◈ 유래 염통골 ▷ 지역 : 염곡동 마을의 생김새가 염통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염통골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곳 염곡동은 자그만치 13대를 살아온 창령 조씨의 집성촌이다. 마을 뒤로 구룡산이 있고, 그 산의 뒤쪽으로 대모산이 이어진다. 동네 앞의 큰 길은 30여년 전에 닦은 것이며 그 이전에는 군용도로가 있었다. 원래 이 길은 옛날에는 말죽거리에서 수원쪽으로 통하는 중요한 도로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100여 가구 중에서 한두 집만 빼고 모두 창령 조씨(曺氏)였으나, 지금은 160여 세대 중 약 3분의 1 정도가 이곳 토박이로 되어 있다. 따라서 옛날 거주하던 창령 조씨 가구 중 약 절반인 50여 가구가 이곳을 떠나고 현재 반 정도 만이 계속 살고 있다. 인근에는 역말이 있었던 말죽거리가 가까이 있으며, ..
2011.10.12